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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비도덕적 인사퇴진 촉구 집회 더욱 강력해진다.

국기원측 자택에 집회 접수를 하는 등 급급함 보여줘
태권도CNN | 2009/01/28 15:32

태권도계 망신으로 전락한 19일 국기원내 현장 모습(국기원 사무처 직원들과 일선 지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2009년 태권도개혁단체들의 집회 및 시위와 합법적인 투쟁수단 등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새해 정초부터 국기원 S 연수원 부원장 자택에 집회 신고를 접수하고 시위를 벌이던 태권도개혁위원회(상임고문 오용진)와 대한민국태권도정의협력단(대표 김성천)은 15일 일선지도자들과 시민단체와 연대해 국기원 부정단증 발급과 비리의혹 등과 관련해 비도덕적 인사의 퇴진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엄운규 원장의 복귀를 결사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19일 국기원 소수의 사무처 직원들과 일부 이사들이 엄 원장의 복귀를 추진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국기원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엄 원장의 복귀 반대와 비도덕적인 소수인사의 퇴진을 주장했다.

 

당시 국기원측과 태권도인들과의 물리적 마찰이 빚어졌으며 국기원측은 "국기원을 공격하는 태권도인들은 나가라"는 반응을, 태권도인들은 "태권도인 탄압이다. 언론탄압이다", "과잉대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대립적 양상을 띄었다.

 

국기원내 불미스런 사건발생 이후 지도자들은 태권도개혁단체와 연대해 과거 원내 성XX로 인해 징계를 받고 다시 복권된 K팀장의 자택에 집회신고를 접수하고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 또한 이에 동조해 "이름과 동 호수를 공개해라", "저런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다", "누군지 알아서 동네에서 내보내야 한다" 등의 말을 건네며 시위에 동참할 의중을 보이기도 했다.

 

S 부원장의 경우 태권도개혁단체들이 집회 및 시위를 펼치자 측근의 이름으로 자신의 자택에 집회 신고를 접수하는 등 방어적인 수단을 보였다.

 

S 부원장이 측근을 통해 자택에 집회 신고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태권도인들은 "오히려 잘 된 일이다. 자기 얼굴에 자기가 먹칠하는 꼴이다"며 "산발적이고 강력한 1인 시위를 통해 S 부원장과 K팀장의 퇴진 촉구 시위를 강력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혀 2009년 보다 강력하고 대대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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