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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스터게임 태권도 품새 정식 종목 최종 승인

2011 유럽마스터게임(이탈리아 리그나노), 2013 월드마스터게임(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품새’ 첫 선
국제태권도신문 | 2010/05/03 14:04

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MGA 총회

지난 3월 26일  IMGA(International Multi Games Association, 회장 Kai V.Holm) Jens V. Holm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에 방문해 자신들이 주최하는 월드마스터게임(World Masters Games)에 태권도 ‘품새’가 올해 총회를 거쳐 정식종목으로 승인 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월드마스터게임이란? IMGA이 주관하는 대회로 만 41세 이상 성인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1985년 캐나다 토론토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국제종합경기로서 지난 1월 동계대회가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면서 하계, 동계 대회가 정례화 됐다.


육상, 양궁, 축구, 하키, 스케이팅, 사격, 탁구, 스쿼시를 비롯해 약 20개의 종목이 참여하고 있으며, WTF는 지난 2008년 회원국 신청을 통해 현재 준회원으로 가맹되어 있다.


지난달 26일 IMGA는 2010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를 겸해 총회를 열고 ‘품새’를 2011년 유럽마스터게임부터 첫 선을 보이고 이어 열리는 2013년 월드마스터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음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서 Kai V.Holm 회장은 "태권도가 마스터스 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태권도의 교육적 측면과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마스터스 게임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고 품새의 정식종목 진입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정원 총재 또한 “품새가 마스터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더욱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것은 2013년 지중해게임과 2017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포함된 것과 달리 태권도의 또 다른 위업이다”고 표현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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