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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근 대표, 국기원 문제 정치 쟁점화 할 것

22일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국기원 문제’ 서신 전달
국제태권도신문 | 2010/06/22 17:30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가 태권도 관련단체들의 국기원 개혁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가 ‘국기원 개혁 촉구’ 수위를 높이고 있다.


22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를 비롯해 국민행동문무산악회, 무도태권도정립회, 바른태권도학부모회, 세계태권도학회, (사)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 전통무예태권도연합회, 태권도바로세우기연합회, 태권도포럼, (사)한국전통무예학회 소속 대표들과 일선 지도자 및 학생 대표 40여명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 앞에서 ‘특수법인 국기원 이사 선임 전면 백지화’ 기자회견을 열고 현 국기원 이사 선임과정의 정부 개입을 비난하고, 각 인사들의 문제점을 문서화해 대대적인 대외활동에 돌입할 것을 표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16개 시,도협회 수장들에게 “국기원과 태권도가 정치적 이념앞에 무너지고 있다”며 “국기원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한다면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퇴출될 수 있는 주된 이유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침묵은 죄가 되는 것이고 태권도는 우리들 스스로 변화시키고 우리들 스스로가 잘 만들어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역사적 산물로서 물려줘야 한다”며 “각 단체장들을 비롯해 일선 지도자들이 바른 양심을 가지고 이 같은 불법과 불합리 속에서 태권도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행동해야 한다. 함께 동참해 국기원과 태권도의 앞날에 떳떳한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기원 개혁에 동참하고 있는 각 시민단체를 통합해 현재 사단법인으로 등기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법인단체 설립이후 대규모의 인원과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국기원 이사 선임 무효 및 현 이사들의 태권도계 퇴출을 강력하게 촉구할 방침이다.

국회 앞에서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를 비롯해 국민행동문무산악회, 무도태권도정립회, 바른태권도학부모회, 세계태권도학회, (사)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 전통무예태권도연합회, 태권도바로세우기연합회, 태권도포럼, (사)한국전통무예학회 소속 대표들과 일선 지도자 및 학생 대표 40여명이 ‘국기원 이사 선임 전면 백지화 및 관려자 퇴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이후 김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국회 국정감사에 이 문제를 제기해 청와대 관련 비서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 및 체육국장 등의 실무자들과 이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국기원 인사들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국기원에 이어 이제는 청와대에서 각종 시위 및 집회를 통해 우리 태권도인들의 의견을 관철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대표와 시민단체 대표들은 특수법인 국기원 전환 및 이사 선임 과정에서 들어난 문제점들을 문서로 만들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들에게 이 문제를 간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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