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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올림픽 태권도를 위한 무대 같았다!

조정원 총재 “경기, 운영 ,홍보 3박자 잘 맞았다”
국제태권도신문 | 2010/09/08 14:31

제1회 유스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전수연 선수의 경기모습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는 제1회 유스올림픽이 개최됐다.


유스올림픽은 기존 하계올림픽 26개 종목이 그대로 열리는 대회로 준 올림픽에 준하는 성격의 대회는 아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청소년들이 각 종목을 통해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IOC에서 제시하는 청소년 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하에 올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림픽인 유스올림픽을 개최했다.

 

태권도를 주관하는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준비함에 앞서 지난 3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유스올림픽 출전티켓을 두고 선발전을 열었으며, 성인경기와 동등하게 즉석비디오리플레이제도와 전자호구 등을 도입했다.


태권도 경기 마지막날인 19일 조정원 총재는 싱가포르 인터내셔날 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은 마치 태권도를 위한 무대 같았다. 경기를 비롯해 운영, 홍보가 최고인 대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대회를 치른 것 같다. 그동안 말썽 많았던 판정시비가 이번에는 사라졌고 경기가 박진감 있게 전개되면서 IOC위원들이나 각국 NOC(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도 준비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남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본다. 미진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세계적인 스포츠로 뿌리를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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