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원들이 결단식에서 필승을 외치고 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지난 4일 협회 사무국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대표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번 전국체전(태권도)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실내체육관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올해 총 86명(임원 33명, 선수 39명, 코칭스태프 및 경기 임원 14명)의 대표선수단을 파견하는 서울시협회의 각오는 남다르다.
서울시협회는 1981년도부터 90년까지 무려 10연속 종합우승 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이후인 1990년도부터 2005년까지도 서울시는 경기도와 함께 우승, 준우승을 나눠 가질 정도로 막강한 팀이었다.
올해 대표팀은 이렇듯 강팀으로 호령하던 과거시절의 영광을 되찾는다는 목표아래 막강한 선수진을 코칭스태프를 포진했다.
남고부의 서병덕(동성고, 유스올림픽 금메달), 여고부의 전수연(잠실고, 유스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남대부 천용(2009 유니버시아드 대회 금메달, 한국체육대학교), 여대부의 남진아(2005 코리아오픈 우승, 한국체육대학교), 진채린(2006 코리아오픈 우승, 한국체육대학교), 남일부의 이인규(2009 국가대표, 국군체육부대), 송명섭(2009 코리아오픈 우승, 한국가스공사), 차동민(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한국가스공사), 여일부 왕해리(2007 코리아오픈 우승, 서울시청), 최유진(2010 국제클럽오픈대회 2위, 서울시청) 등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군 중 하나다. 또 이들을 지도할 김두원(잠실고), 김맹곤(서울체고), 권오민(상명대), 정광채(한국체대), 신재현(한국가스공사), 이창건(서울시청) 등의 감독진은 국내 최우수지도자층으로 서울시 대표팀의 금메달 레이스에 막강한 리더쉽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