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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1인 1스포츠 갖는 날까지 체육봉사에 앞장서겠다!

생활체육발전 일등공신, 영등포구생활체육협의회 김종구 사무국장
국제태권도신문 | 2010/10/04 16:12

(주)비젼스타 대표, 호원대학교 무도학과 겸임교수, 상지대학교 체육학과 외래교수 등의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종구 영등포구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

“구민을 떠나 전 국민이 1인 1스포츠를 가지게 되는 날까지 저의 봉사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영등포구생활체육협의회 김종구 사무국장의 말이다.


김 국장은 87년도부터 문래동 현대홍익체육관 총관장을 맡고 있는 정통 태권도인이다. 태권도로 나름 명예와 부를 얻은 그였지만 김 국장은 자신의 삶에만 안주하지 않고 주변 이웃들 돌보기에 앞장섰다.


항상 ‘주변 사람을 먼저 챙기자’라는 신조로 살아온 그는 1998년 관리단체 개념으로 있던 영등포구 생활체육협의회를 정비하기로 마음먹고 99년도부터 생활체육협의회 재건에 앞장서게 된다. 김국장이 생활체육협의회 재건에 나섰을 때 영등포구에는 7개단체 1500여명의 동호인이 있었다. 우선 김 국장은 협의회의 규모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하고 매년 4개 단체 이상 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의 지원은 구청에서의 지원도 있었지만 김 국장이 자발적으로 한 지원도 많았다.


그는 자신의 활동에 대해 “그 당시 사람들은 생활체육협의회가 어떤 단체인지 홍보도 되어있지 않고 인식도 안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영리목적이 아닌 복지차원에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다는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전파하고 아울러 동호인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보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해결책으로 협의회를 알리고 아울러 생활체육협의회 몸집늘리기를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은 인사로 임원을 구성하고 동호인들이 즐겨하는 종목의 실태를 파악하여 활성화되는 종목은 클럽 결성을 유도, 협의회에 가입하도록 독려하였습니다”라며 “그때부터 협의회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저의 순수한 마음을 알아줘서 단체들의 가입이 활성화 된 것 같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우리 협의회는 30개 단체 2만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생활체육협의회로 거듭났습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다. 이어 “가입단체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올바르고 투명한 행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협의회 사무국은 저를 포함해 12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함께 행정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단체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사무국장으로서 생활체육지도자로서의 저의 의지입니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국장은 정으로 뭉친 협의회 구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인간적인 면을 강조해 각 단체들과의 소통에 들어간 것이다.

 

그는 “처음 종목별 실무자와의 만남을 시작했을 때 여러 번 협조를 부탁하고 당부를 했지만 간섭하지 말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무관심으로 일관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포기하면 생활체육의 내일은 요원하다는 생각이 들어 생활체육의 중요성으로 자세히 설명하며 오랜시간 설득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생활체육 저변화의 필요성과 역할증대의 당위성을 이해하는 단체들과 회원들이 많아졌고 마음의 동화를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또 동호인이 모이는 장소면 어느 곳을 막론하고 찾아가 함께했고 분위기도 띄우고 격려하면서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도 하였습니다. 특히 각 단체별 동호인들에게 약속한 사항은 꼭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실제로 약속이행은 100% 현실에서 지킬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껏 그렇게 해왔습니다”고 전했다.


김 국장의 앞으로의 목표는 45만 영등포구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 1인 1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 국장은 “현재 영등포구를 위해 언제 어디서는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체육공원 및 체육시설 등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가정환경으로 신체적 악 조건으로 마음은 있어도 할 수가 없는 사회약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라고 나눔과 봉사를 강조했다.


김 국장은 나눔과 봉사는 지난해 (주)비젼스타라는 체육용품업체 대표로 취임하면서 더욱 속도를 높였다.


각종 체육대회에 T-셔츠, 트레이닝복 등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무상으로 각종 용품을 지원하는 등 자비를 털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저는 태권도인입니다. 태권도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고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태권도는 한국의 국기로서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에 찾아오게 하는 한류상품입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이 태권도를 통해 봉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12년째 영등포구에서 봉사를 해왔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봅니다. 더욱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저 혼자만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구청과 구의회를 비롯해 관할 공공기관과 각 체육단체들이 함께 노력해 구민들이 편하게 이 곳(영등포구)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영등포구 생활체육협의회 김종구 사무국장의 말처럼 혼자하는 봉사가 아닌 함께 나누고 즐기는 봉사가 되길 기원해 본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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