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과 2일 양일간 국기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 및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대회’에는 즉석 비디오 판독제가 도입됐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세계태권도연맹(WTF)과 대한태권도협회(KTA)의 경기규칙에 따라 즉석 비디오 판독제를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 전격도입했다.
1일과 2일 국기원에서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 및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대회’가 열렸다.
서울시협회는 이번 선발전부터 본격적으로 즉석 비디오 판독제를 도입하는 한편 선수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경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적 감각을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김명환 의장은 “WTF에서 라저스트와 대도에 공인을 주었다면 우리 선수들은 그것으로 국제무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아직 KTA에서 호구사용에 대해 변화가 없기에 KP&P를 사용하려고 생각은하고 있지만 더 큰 무대와 종주국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보다 빨리 국제무대의 환경을 캐치해 이를 적용하게끔 준비할 것이다”고 이번 비디오 판독제 도입 이외에 국제 환경에 적응하는 선수육성을 위한 준비를 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KTA도 지난 아시안게임의 참패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상태로 WTF와 KTA의 변화에 맞춰 지역협회 또한 상위단체의 시합에 코드를 맞추는 변화가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