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송봉섭 연수원장이 학술대회에서 연구진들의 발표를 신중하게 듣고 있다.
특수목적법인 국기원 연수원이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기원 연수원 송봉섭 연수원장은 지난 2009년 그 동안 자신이 반드시 해야할 사업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학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구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역시 송봉섭 연수원장은 ‘국기원 연수원 연구소 학술대회’를 통해 재야의 전문가들과 각 단체의 실무자들을 초청해 국기원 연수원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0년도 국기원 연수원 연구소 학술대회’는 전년도 연구결과 발표회에 이어 △지도자 연수교재 개발 △태권도 예식 시행규칙 연구 △태권도 실기 심화과정 개발 △국기원 연수원 연구소의 중.장기 과제 설정 등이 200여명의 태권도 관련 실무자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9년부터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연구발표 및 학술대회의 목적은 과거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태권도 지도자 교육 및 심사 예식, 미래 과제 설정 등에 대해 여러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와 토론으로 국기원과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함으로 현 시대에 걸 맞는 지도자 육성법 및 전통과 역사에 어긋나지 않는 태권도 지도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기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태권도아카데미의 교재 집필 및 지도자 연수교육의 발전방안을 실용화 할 방침이며, 다양한고 실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앞서나가는 태권도 지도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