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태권도의 세계화와 더불어 한글 보급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창립 대회에서는 WTF 조정원 총재를 운동본부 초대 총재로 추대하는 한편 고문에는 前 대한적십자 서영훈 총재,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이휴원 신한투자금융 사장을, 공동대표에는 이광규 서울대 명예교수, 김홍기 세계한인변호사협회 명예회장, 김길남 동포문제연구소 소장을 임원으로 두었다.
한국문화운동본부는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시켜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국가 브랜드를 고양하며 소통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재외 동포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이번에 조 총재를 초대 총재로 추대한 것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한글의 보급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이날 운동본부는 발기문을 통해 “태권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 한국적 정서와 한국어를 토대로 한 종합예술이다”며 “10년내에 미국의 천여개 공립학교 학생들이 한국어와 태권도를 배우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