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현송 강서구청장, 강서구태권도협회 노형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내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태권도협회(회장 노형준)가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특기 개발을 위해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지난달 31일 강서구태권도협회는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서구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관내 등록도장 이용시 회비를 할인해주는 한편 시범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노형준 회장은 “관내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구청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면서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인 만큼 관내에 거주중인 다문화 자녀들에게도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한편 한국의 나누는 정을 통해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3월 현재 강서구태권도협회에서 다문화 자녀 혜택을 보고 있는 수련생은 총 33명으로 30개 등록도장에서 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상태다. 또 강서구협회는 1. 일반아동과의 통합 및 취미(특기)활동 지원을 통한 정서함양 2. 지역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 증진 3. 중도입국자녀의 경우 국기훈련을 통한 한국문화적응 및 정체성 확립지원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