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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성료

박귀종 회장, “서울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생활체육 태권도로 만들 것”
국제태권도신문 | 2011/05/11 10:35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박귀종 회장이 취임사를 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1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겸 제7회 서울특별시장기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성황속에 치러졌다.


21개구 42개팀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으로 종목이 나뉘어 펼쳐졌으며, 생활체육연합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채점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정속에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선수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만끽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 1천여명은 아이들의 경연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씩씩한 대한민국의 일꾼들이 되길 기원했다.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박귀종 회장이 경품을 추첨하며 대회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서울특별시생활체육협의회 김영진 사무처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원을 축하했고, 각종 정재계 인사들의 축전과 축하화환은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귀종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로이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장직을 맡은 박귀종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생활체육태권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연합회를 튼실하게 키워준 전임 임윤택 회장님을 비롯한 25개 구연합회 회장님들, 그리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질적향상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일선 현장의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이제 모근 스포츠는 선수 중심의 엘리트 체육에서 성큼 내려와 시민들의 생활에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며 “우리 연합회는 앞으로 태권도가 더욱 더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대회의 성원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생활체육연합회 이의민 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김영진 사무처장은 “태권도는 동양의 무도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합리적인 스포츠다”라면서 “전 세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관심속에 태권도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 덕분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태권도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시민의 체력을 증진시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이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를 맡고 있는 임윤택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단순한 신체운동이 아닌 인격형성을 도모하는 생활 스포츠로 나날이 거듭나고 있다”면서 “예의, 관용, 인내, 자제, 용기, 결단 등 한국의 정신문화를 바탕삼아 뻗어 내려온 태구너도는 여러 가지 상황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공방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무술로 신심의 강건함을 조화적으로 단련하는 체육의 수단이며 나아가서는 인간완성을 지행하는 교육적 정신을 지닌 무도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승부보다는 올바른 인격수양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는 시합직전 임원 미팅을 갖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회로 만들길 다짐했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진 경민대학교의 태권도 시범 공연은 2천여명의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히 아이들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개회식후 자전거 및 각종 경품행사는 학부모와 선수들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어린이 날’을 맞은 이들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줬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공인품새 부문은 강서구, 창작품새 부문은 중랑구, 태권체조 부분은 강동구, 종합시범 부문은 중랑구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의 영예는 중랑구가 차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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