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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민중항쟁 기념 전국대회, 남자 풍생고, 여자 서울체고 우승

풍생고 김주연, 서울체고 박정우 코치 지도자상 수상
국제태권도신문 | 2011/05/18 13:29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이 남자고등부 입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위 풍생고, 2위 운천고, 3위 충북체고, 감투상 한성고, 장려상 전남체고)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염주종합운동장내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광주 5.18 민중항쟁 추모기념 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풍생고등학교와 서울체육고등학교가 각각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중.고등부 총 1,7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풍생고등학교는 금 2, 은 1, 동 1의 성적으로 금 1, 동 2의 운천고등학교를 누르고 남고부 우승에 올랐으며, 여고부는 금 2, 은 1의 서울체육고등학교가 전남체육고등학교(금 2)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는 다사고등학교의 최영탁 선수와 전남체육고등학교의 조하형 선수가 차지했으며, 풍생고의 김주연 코치와 서울체고의 박정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5.18 대회는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전남 및 광주 시민들이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기념대회로 1997년 정부에서 ‘5.18 민주화운동기념일’로 제정, 그 역사성과 민주화운동의 정당성을 인정받았으며,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에서는 이를 전국 대회로 승화시켜 1999년부터 매해 2천여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발전해왔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김정록 명예회장이 여자고등부 입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위 서울체고, 2위 전남체고, 3위 부산체고, 감투상 강화여고, 장려상 관악고)

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민중항쟁을 추모하는 태권도 대회로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3.15 의거 추모기념 전국태권도대회와 더불어 국내 민주항쟁을 대표하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제13회 광주 5.18 민중항쟁 추모기념 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 고등부 경기결과

 

△남자고등부

1위 풍생고등학교 금 2 은 1 동 1

2위 운천고등학교 금 1 동 2

3위 충북체육고등학교 금 1

감투상 한성고등학교 금 1

장려상 전남체육고등학교 금 1

 

△여자고등부

1위 서울체육고등학교 금 2 은 1

2위 전남체육고등학교 금 2

3위 부산체육고등학교 금 2

감투상 강화여자고등학교 금 1 은 1 동 1

장려상 관악고등학교 금 1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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