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 파견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최종전 티켓을 거머쥔 선수들 모습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전 파견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가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홍준표)는 지난 9일 운영이사회를 열고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세계예선전 출전체급을 결정했다.
이날 KTA 운영이사회는 전날인 8일 국제경기력강화위원회(위원장 정국현)와 9일 오전 열린 기술전문위원회(의장 윤웅석)에서 논의된 남자 -58kg, -68kg, +80kg 체급과 여자 -57kg, -67kg, +67kg 체급 중 남자부는 -58kg급 및 +80kg급으로 여자부는 -67kg급 및 +67kg급의 출전을 확정지었으며, 올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녀 1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이번 대회에서 1, 2위에 오른 선수 4명 및 와일드카드 약간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최종 선발전을 치르기로 했다.
이번 대회 남자 -58kg은 3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용인대학교의 석승우, 한국체육대학교의 천용, 경희대학교의 조성인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경쟁을 펼쳐 용인대학교의 석승우, 이길수가 최종전 티켓을 확보했으며, 남자 +80kg 경우 경희대학교의 서병덕, 한국가스공사의 남윤배, 윤희성, 용인대학교의 박용현, 삼성에스원의 허준녕 등의 헤비급 선수들이 출전해 한국가스공사의 윤희성과 이상빈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67kg는 고양시청의 남진아, 김새롬, 한국체육대학교의 강보현 등을 제치고 경희대학교의 조혜린, 인천시청의 김미경 선수가 최종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 +67kg는 대전광역시체육회 조설, 삼성에스원의 박혜미, 수원시청의 지유선 등이 출전해 삼성에스원의 박혜미와 안사시청의 김승희가 강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의 결정에 따라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사용 될 대도(Daedo)社의 전자호구가 사용 됐으며, 대도는 전파측정기 등을 동원해 전자호구와 관련된 직간접적 저해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