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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의 등용문 종별선수권대회 개막

강진군, 전남협회 원활한 대회운영 위해 개회식 없애고 환영만찬으로 대체
국제태권도신문 | 2011/06/09 13:30

2011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는 총 2,18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인 전국종별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초 전라남도 강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연기되어 이제야 치러지게 됐다. 

 
6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교 저학년부(1, 2학년)와 고학년부(3학년)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자저학년부 1,169명, 여자저학년부 275명, 남자고학년부 464명, 여자고학년부 77명, 남자일반부 191명, 여자일반부 8명 등 총 2,18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신인 선수를 발굴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종별선수권대회는 KTA 등록 선수 중 전국대회 입상성적이 없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전국대회 중 가장 큰 참가규모를 자랑하며, 대학입학을 앞둔 고교 3학년을 위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강진군(군수 황주홍)과의 협의로 종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첫날 저녁 환영만찬회로 대체해 이례적으로 개회식이 없는 경기를 진행했으며, 이는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남협회 박경환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없는 대회다”라며 “강진군과 전남협회가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게 하지 않기 위해 첫날 저녁에 열리는 군의 환영만찬회를 겸해 개회식을 대체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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