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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태권도협회, 정형진 구의원 고문 위촉

태권도인으로 장애인태권도체육관 건립 추진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써
국제태권도신문 | 2011/06/14 11:18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좌)이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원(우)에게 장애인 복지증진을 부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장용갑)이 6월 11일,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성북구의회 3선 의원인 정형진 구의원은 용인대학교 격기학과 태권도전공 출신으로 고려대 대학원 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 신체 중복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중이다.


비장애인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후천적 장애인이 된 정형진 의원은 이후 구의원에 당선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주력하기 시작한다.


지역내 장애인 복지관, 보훈회관 등을 건립하고 장애인연합회 사무실 운영비 지원과 장애인컴퓨터교습소 운영해 1천여명 이상 무료교육을 실시했으며, 무료 장애인 급식을 통해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현재는 성북구 월곡천 일대에 부지를 마련하고 이곳에 장애인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정 발의를 통해 조례를 통과한 상태”라면서 “건립을 마치면 태권도를 주종목으로 배드민턴, 배구, 역도 등 스포츠단을 구성해 체육관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인으로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대와 체육활성화를 통한 선천적, 후천적 장애인들의 발육발달에 도움을 주고 싶어 고문 위촉을 승낙했다”며 "지속적인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장애인협회는 정 의원의 고문 위촉으로 인해 협회 회원들의 교육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가 추진중인 장애인 체육관 건립이 이루어지면 장애인 태권도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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