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왼쪽부터) 차동민, 이대훈, 김미경, 안새봄 선수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나흘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사르하치올림픽센터(Sarhadchi Olympic Center)에서 열기를 내뿜었던 2012 런던올림픽 세계선발전(WTF World Qualification for London 2012 Olympic Games/Baku, Azerbaijan)이 폐막했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당초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로 출전권을 획득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으나 금2, 은1, 동1개를 수확하며 4장의 런던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체급 모두 출전권을 따낸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개최국인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해 이란, 러시아, 중국, 크로아티아, 대만이 2장의 티켓을 획득했고 태국, 도미나카공화국, 스웨덴, 터키,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가 1장의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세계선발전에서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각 대륙별(팬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발전을 통해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륙별 선발전은 오세아니아(9월 11일)부터 시작해 아시아(11월 4일∼6일), 팬암(11월 18일∼20일), 아프리카(2012년 1월 11일∼20일), 유럽(2012년 1월 27일∼29일) 순으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세계선발전에는 총 108개 국가에서 33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5개 국가에서 1개 이상의 티켓을 획득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태권도전문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