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역대 최대의 행사로 기억남기 위해 50개국 2,000여명 이상의 참가인원을 기대하며 12일 폐막했다.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감하고 성황속에 폐막했다.
31개국 1,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9일 개회식을 필두로 세계 태권도인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종주국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뜨거운 열기속에 마무리 되었으며, 국제행사 중 수준높은 세미나와 경기운영, 순조로운 진행 등으로 찬사를 받았다.
9일 오후 8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 무주군 홍낙표 군수,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김광호 조직위원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등을 비롯해 각계 각층 내빈들 및 2,000여명의 선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참석 인사들을 축사 및 격려사를 통해 엑스포가 최고의 문화행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9일 개회식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매 회 전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하는 명망 높은 국제 태권도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엑스포 기간 동안 찬란하고 수려한 전통문화의 고장인 전라북도에서 한국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며 5일간의 일정 시작을 알렸으며, 대회 폐막일인 12일에는 홍낙표 군수가 환송만찬회를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구촌 축제로 승화 되었다”며 “무주태권도공원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자랑스런 이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개막식에 선보인 태권도 시연단의 시범공연과 무주구천동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태권도공원 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무주투어 등에 대해 참가자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각종 세미나 등은 참가자들에게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