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문화(Culture)

600리 태권도 국토대장정 일정 돌입

태권도봉사단원 80여명 무주→서울 역사적 발자취 남겨
국제태권도신문 | 2011/08/27 15:01

국토대장정 발대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 김준환 무주군의회 의장, 최만식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부총재, 태권도진흥재단 유진환 사무총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최동렬 상임부회장, 세계태권도연맹 강석재 사무차장 등의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종주국 한국의 영토를 종단하는 태권도 국토대장정이 그 서막을 화려하게 알렸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휴원)소속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8월 27일 태권도공원 조성지인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모여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과 함께하는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열고 600리(240km)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 메카로 급부상 중인 태권도 공원 조성지 무주에서 출발해 ‘태권도의 날’ 전야제 행사지인 일산 호수공원에 도착하는 총 8일간의 일정으로 기획되었으며,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기도, 서울을 거치며 일반 시민들에게 태권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8월 27일 오전 10시 태권도 공원 조성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최만식 부총재(세계태권도연맹 총괄사무차장)을 비롯해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최동렬 상임부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유진환 사무총장, 세계태권도연맹 강석재 사무차장, 무주군태권도협회 길민재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설천중.고등학교 풍물놀이단, 무주군태권도시범단 등이 함께하며 600리 대장정에 오르는 단원들을 응원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원들이 태권도 공원 조성지를 출발하며 600리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봉사단 최만식 부총재는 “2011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는 평화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8일간 이곳 무주 태권도공원을 출발해 서울까지 총 240km를 걷는 태권도 국토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세계태권도연맹은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9월 4일을 기념해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으며, 한국 정부역시 2008년 특별법으로 이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며 국토대장정과 태권도의 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참가자 각자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무도로서 올림픽 종목이 된 태권도의 소중함에 대해 되짚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80여명의 봉사단원을을 일일이 격려하며, “세계 만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무도이자 스포츠인 태권도의 날을 축하하며 태권도 공원이 조성되는 무주에서 국토대장정의 첫 걸음을 띈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많은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종주국이란 위상과 그 뿌리를 생각하고 2013년 태권도 공원 완공과 더불어 국제휴양도시인 무주를 찾게 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역시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며, “힘들지만 오든단원들이 이곳을 출발해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 도착까지 건강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전라북도 무주에서 시작해 출청남도 천안(아산)을 거쳐 서울에 이르는 약 240km(600리)를 종단하는 코스를 걷게 되며, 천안지역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을 통해 태권도의 날 홍보와 더불어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