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소로 국기원 공인 9단을 취득한 국립경찰대학교 선우진 교수
국립경찰대학교 선우진 교수가 최연소 국기원 공인 9단을 취득했다.
9월 3일 국기원에서 열린 ‘2011년도 제3차 고단자 승단심사’에서 깊이 있고 정확한 품새 동작으로 9단 심사에 응시에 당당히 합격한 것.
선우 교수는 이번 승단 합격에 대해 “9단 심사를 위해 8단 취득이후 지속적으로 수련을 해왔으며, 9단 심사를 앞두고는 1일 5시간씩 집중 수련에 돌입했다”면서 “9단을 취득했다고 수련을 관두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수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우 교수는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경기도 이동중학교, 서울 대원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을 역임했으며, 직접 태권도장을 경영하기도 한 정통 태권도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00년도에는 대통령자문기구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그의 활동 폭은 엘리트체육과 무도 태권도 등에 가리지 않고 폭이 넓다.
교육학 박사이기도 한 선우 교수는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인으로도 유명하다.
문화체육관광부 1급 경기지도자, 국기원 사범지도자 1급,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사위원 1급, 겨루기 국제심판,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1급 등 그가 보유한 체육관련 자격증과 경력만 보더라도 그의 역량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다.
선우 교수는 후학 양성에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교관, 법무연수원 강사 등을 거쳐 지금의 경찰대학에 이르기까지 그는 교단에서의 이론.실기 강의를 통해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