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종로구태권도연합회(협회) 최종복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종로구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9월 25일 일요일을 맞아 ‘제14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 품새대회’가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종로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종로구태권도연합회(협회) 소속 26개팀 502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선수들은 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학부모 및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태권도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오전 10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종로구태권도연합회(협회) 최종복 회장, 종로구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인 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종로구생활체육연합회 종목별 회장단 등 지역인사들 포함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구의 체육 축제를 함께 즐겼다.

개회식이 끝난 후 참석 내빈들과 어린이 시범단 소속 단원들이 태권도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태권도연합회(협회) 최종복 회장은 “사람중심 명품도시란 슬로건 아래 종로구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종로구를 이끌어 가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김영종 구청장 이하 종로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국정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석해 준 3선 국회의원이며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진 국회의원과 오금남 구의회 의장, 구의원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를 전국 1등 협회로 이끌고 있는 임윤택 회장과 각 구협회장 및 종로구생활체육 종목별 회장단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나날이 종로구민의 생활이 향상되고 더불어 대한민국의 생활체육이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회는 생활체육의 목적인 건강한 신체단련의 일환으로 품새대회를 통해 올바른 정신자세가 강조되는 스포츠이므로 정정당당한 멋진 모습으로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지역의 품새대회를 필두로 태권도 품새가 나날이 발전해 전국체육대회와 아시안게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널리 퍼질 수 있길 기원하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최선을 다해 선보여 수준 높은 체육인들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로구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은 개회식에서 절도 있고 파워풀한 시범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활기찬 태권도 동호인들과 함께 구청장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동양의 무도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합리적인 스포츠로서 국내에 수많은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도 지도자들이 진출해 우수한 태권도인들을 많이 배출해 내고 있다. 이처럼 태권도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떨치게 된 원동력은 참가 선수들과 같은 태권도 꿈나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진 국회의원은 “태권도는 전신운동으로서 상대편에게서 공격을 받았을 때 맨손과 맨발로 인체의 관절을 무기화하려 자신을 방어하고 공격하는 무도”라면서 “수련을 통해 심신단련을 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 예의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을 닦는 행동 철학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 공연으로는 종로구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종로구 시범단은 유소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완벽한 동작과 파워 넘치는 격파로 내빈들과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