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서대문구태권도협회 홍성용 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16회 서대문구청장기태권도대회’가 9월 24일 토요일을 맞이해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신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서대문구태권도협회 등록체육관 소속 수련생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속에 치러졌다.
오전 11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태권도협회 홍성용 회장, 정두언 국회의원(한나라당 서대문.을), 민주당 우상호, 김영호 지역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서대문구 체육축전인 구청장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제16회 서대문구청장기태권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태권도협회 홍성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족 고유의 무술이자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수련하는 선수 여러분들은 예의.염치.인내.극기.백절불굴의 태권도 5대 정신을 바탕으로 작게는 개개인의 정신수양과 심신단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태권도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국가 브랜드 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명한 가을을 앞 둔 9월을 맞이해 태권도 동호인의 축제인 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족의 혼이 숨 쉬고 있는 국기인 태권도는 우리 몸과 마음을 다지기 위해 배우는 대표적인 스포츠이며 강인한 정신을 수양하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이기도 하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국민에게 자부심을 크게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제16회 서대문구청장기태권도대회’에는 500여명의 등록도장 수련생들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다.
또 참가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큰 포부와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을 즐거운 마음가집으로 평가해 보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구민들의 체육축전에 참석한 정두언 국회의원은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착시되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뿐 아니라 고난도 기술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오늘 개최되는 태권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받고 세계로 도약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계기가 됨을 물론 서대문구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협회는 이날 개회식에 용인대학교 시범단을 초청 시범공연을 펼쳐 대회에 참석한 꿈나무 태권도 수련인들에게 태권도의 멋지고 웅장한 자태를 뽐냈으며,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대회 임원들과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