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태권도연합회(협회) 이자형 회장(좌)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우)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22회 영등포구청장기 생활체육태권도품새대회 및 제35회 협회장배 생활체육태권도겨루기대회’가 9월 24일 영등포구민체육센터에서 성황속에 종료됐다.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태권도연합회(협회) 이자형 회장, 전여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前 국회의원, 이경숙 前 국회의원,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임광택 회장, 이명훈 수석부회장, 김종구 사무국장 등의 지역인사들과 강서구태권도협회 노형준 회장, 구로구태권도협회 윤치성 회장, 금천구태권도협회 김택수 회장, 양천구태권도협회 이병채 회장 등의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22회째를 맞는 영등포구 생활체육태권도의 대축제를 축하했다.
영등포구태권도연합회(협회) 이자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국기인 忠, 孝, 禮를 기본으로 하는 호국 무도로서 개인의 체력향상과 강인한 투지와 인내 그리고 용기를 심어주며 심신수련을 통해 인격수양은 물론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참가 선수들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태권도 가족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성숙된 정신으로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2회 영등포구청장기 생활체육태권도품새대회 및 제35회 협회장배 생활체육태권도겨루기대회’에는 선수 500여명,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속에 종료됐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풍성하고 넉넉한 결실의 계절「제22회 구청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겁다”고 전하며 “본 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이자형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는 예로부터 심신수련에 큰 역할을 하여 왔으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 영등포구 어린이 태권도인은 태권도의 위상에 부합된 자부심과 깨끗한 매너로 道(도)와 禮(예)를 갈고 닦아 영등포의 밝은 미래를 책임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민체육센터에 참석한 선수 500여명, 학부모 700여명 총 1,200여명의 구민들은 이날 가족 화합의 장이자 체육축전으로 거듭난 구청장기 태권도 대회를 통해 가족간 우애를 다지고, 자신들의 아이들이 그 동안 배운 태권도 실력을 뽐내자 박수갈채와 환호로 열띈 응원을 펼쳤으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