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5일 열린 회장 선거 직후 경기도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된 박윤국 회장(우)이 김경덕 전무이사 직무대행(좌)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前 부회장이 경기도협회 전무이사 직무대행으로 전국체전을 맞이하게 됐다.
이는 지난 9월 8일 취임한 박윤국 회장의 선임에 따른 것으로 박 회장은 김경덕 前 부회장을 포함해, 서명기, 임동본, 남목현 등 경기도 태권도 중진들로 구성된 9명의 이사 인선을 마치고 9월 29일 오후 취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와 관련한 추경예산을 위함으로 이날 참석한 이사 9명은 박윤국 회장 체제의 집행부 1차 구성원에 해당한다.
박 회장은 전국체전을 준비함에 있어 김경덕 전 부회장에게 ‘전국체전태권도준비기획단’을 구성토록하고 총괄본부장으로서 업무를 맡도록 했으며, 협회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전무이사 직무대행에 선임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 했다.
김 직무대행은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것은 맞다. 하지만 지금은 약 20년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해외동포들을 비롯해 전국 태권도인들이 모두 모이는 엘리트 축전인 만큼 손님(임원, 선수)들이 편하게 묵고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오는 10월 5일에는 경기도협회의 출정식과 전국 16개 시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협의회가 준비되어 있고, 6일에는 준비기회단 위촉식과 대표자 회의, 환영만찬 등이 있다. 또 7일부터 경기가 시작되면 전국 16개 시도태권도협회 회장협의회, 8일에는 국기원 9단 최고고단자회 총회 등의 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국기원 공인 9단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직무대행은 경기도 양평군에서 용문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통 태권도인으로 약 30년간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으로 많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경기도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사무국장과 국기원 9단 최고 고단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