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체육대학교 이승국 前 총장과 정광채 교수가 입상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여자대학부 2위에 그치며 동아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 남.녀 우승을 내어준 한국체육대학교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단체대항대회 겸 2012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 중심대학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한체대의 대통령기 종합우승은 2년만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남대부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와 여대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태권도 엘리트 체육의 산실임을 보여줬다.
한체대는 남자 -63kg 송태경, -68kg 김훈, -74kg 나규호 선수의 金 레이스를 필두로 -58kg 조인수, -80kg 오성록이 동메달을 목에 걸며 2위인 용인대학교(금 1, 은 2, 동 2)와 3위인 경희대학교(금 1, 은 1)를 크게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여대부 역시 한체대는 -49kg 김재아, -53kg 윤정연, -57kg 이아름, -62kg 김소희 선수의 금메달에 +73kg 박예슬 선수와 -67kg 서유리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보태며 2위 용인대학교(금 2, 은 1, 동 3)와 3위 경남대학교(금 2)를 따돌리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지난대회 장려상에 그친 국군체육부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우승트로피를 안았으며, 여자일반부는 지난대회 3위인 춘천시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일반부 경기에서는 춘천시청이 우승을 거머 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 대학부 지도자상에는 한체대 이승국 교수(前 한국체대 총장)와 김길성 코치 이름을 올렸으며, 남일부는 국군체육부대 강동국 감독이, 여일부는 춘천시청의 박계희 감독이 각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학부 우수선수상은 한체대의 김훈, 김소희 선수가, 일반부는 가스공사의 한겨례, 서울시청의 오혜리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46회 대통령기 단체대항대회 겸 2012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경기결과(일반.대학부)
△남대부
1위 한국체육대학교 금 3, 동 2
2위 용인대학교 금 1, 은 2, 동 2
3위 경희대학교 금 1, 은 1
감투상 계명대학교 금 1, 동 3
장려상 전주대학교 금 1, 동 1
▲선수상: 김훈(한체대)
▲지도상: 이승국(한체대)
△여대부
1위 한국체육대학교 금 4, 은 1, 동 1
2위 용인대학교 금 2, 은 1, 동 3
3위 경남대학교 금 2
감투상 경희대학교 은 3, 동 3
장려상 조선대학교 은 2
▲선수상: 김소희(한체대)
▲지도상: 김길성(한체대)
△남일부
1위 국군체육부대 금 2, 은 2, 동 1
2위 전주시청 금 1, 은 1
3위 포천시청 금 1, 동 3
감투상 수원시청 금 1
장려상 삼성에스원 은 2
▲선수상: 한겨레(가스공사)
▲지도상: 강동국(상무)
△여일부
1위 춘천시청 금 2, 은 2
2위 고양시청 금 2, 은 1, 동 1
3위 서울시청 금 2, 은 1
감투상 김제시청 금 1
장려상 수원시청 금 1
▲선수상: 오혜리(서울시청)
▲지도상: 박계희(춘천시청)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