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 최상진 학과장과 유니따우 시립대 총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브라질 유니따우(UNITAU) 시립대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를 정식 보급하기로 했다.
10월 29일 서울시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우석대학교 최상진 학과장과 유니따우 시립대 총장이 MOU를 체결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유니따우 시립대에 태권도학과를 설치 운영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권도 이론 자문 및 기술정보 교류 △교환학생 파견 △태권도 직무 교육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며, 우석대는 유니따우 시립대에 교육과정을 만들어주고 교수와 학생을 보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지원하고, 유니따우 시립대는 우수 학생을 선발해 우석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해 종주국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브라질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유니따우 시립대학에 태권도학과가 정식으로 개설되어 우석대 태권도의 역량과 경험을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를 브라질에 본격적으로 전파하는 매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태권도의 세계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고등교육 기관에 태권도학과가 들어서는 것은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우석대측은 이번 MOU로 인해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브라질의 태권도 보급 및 확대가 가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