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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태권도협회장기 대회 성황

가족 화합의 장 마련, 수련생과 학부모, 지도자 하나 되는 大 축제
국제태권도신문 | 2011/11/07 11:29

강남구태권도협회 강석한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15회 강남구태권도협회장기 품새대회’가 11월 6일 일요일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개최됐다.

 
15회째를 맞이하는 강남구협회장기 대회는 강남구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이 주관.주최하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주)태권도신문, 강남구의회, 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에 후원했으며, (주)태권훼밀리, 국기원식당(태사랑), 우석대학교, (주)엠프랜드가온(블루베리분양농장)이 협찬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48개 체육관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1부 학부모가 참가하는 단체줄넘기, 피구,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2부 품새대회로 이어졌다.

강남구태권도협회 강석한 회장 및 임원들과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단체줄넘기, 피구, 줄다리기 등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자 자신의 소속 체육관 부모들을 응원하는 어린 태권도 수련생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어울려 모처럼 태권도 중앙도장인 국기원을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태권도로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가족 대축제로 거듭났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강남구태권도협회 강석한 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공신 명예회장, 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김성천 상임부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김태완 부회장 겸 전무이사 등의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강남구 태권도인들의 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장인 강남구태권도협회 강석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정신문화 유산이자 전통 무예인 태권도는 88 서울 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각광을 받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계 올림픽 26개 종목 중 하나로 그 자존심을 굳게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도이자 스포츠이다”면서 “세계적으로 우리의 태권도가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은 태권도의 우수성ㅇ l전 세계적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장차 종주국 태권도를 이끌어갈 꿈나무로서 계승.발전시켜 나아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수련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5회 강남구태권도협회장기 품새대회’에는 1,000여명의 선수들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국기원을 가득메웠다.

이어 학부모들과 지도자들에게는 “태권도의 우수성에 대하여 국내에서도 2011년 10월 KBS 과학카페를 통해 집중력, 두뇌개발, 학업성적, 성장발육을 촉진시키고, 주의력결핍장애,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입증되었다. 오늘 대회 참가 선수들이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는 시간을 전폭적으로 할애해 주길 바라고, 또 지도자들은 진정한 태권도의 가치를 우리 꿈나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 공연으로는 현재 강석한 회장이 교수로 있는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접목한 퓨전 시범을 펼쳤다.


우석대 시범단은 태권도 수련인들에게 익숙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해 태권도를 접목시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힘과 부드러움의 태권도 동작을 선 보여 아이들로 하여금 환호와 박수갈채를 얻어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태권도의 신선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협회장기 대회와 더불어 지역 태권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남구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순위를 가르는 치열한 경쟁보다는 학부모와 수련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이자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자전거를 비롯한 각종 경품행사와 학부모들의 친선 경합 등을 마련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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