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와 전북일보문화센터(회장 서창훈)가 손을 잡고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1, 2차로 나눠 태권도 동계캠프를 실시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및 일반 태권도팀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동계캠프는 전북일보문화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후원하는 태권도 동계훈련으로 우석대학교는 기숙사, 체육관, 구내식당 등을 이용 훈련장소와 숙식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석대를 제외하고도 태권도팀들을 위해 동계훈련장을 제공하는 지역 및 단체들이 있지만 우석대는 타 단체보다 학교를 이용하는 팀들이 저렴한 가격에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숙식 및 훈련장이 보다 경쟁력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00명이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50명~80명이 훈련할 수 있는 최신시설의 태권도학과 실습장 및 10곳의 체육과학대학내 실습장을 이용해 동계캠프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쾌적한 훈련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 고교팀들이 동계훈련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비용과 숙식문제다. 훈련에 드는 비용을 대부분 선수 학부모들이 지원하다보니 높은 비용은 선수와 부모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또 중저가로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해도 일반 모텔 1실에서 4~5명이 함께 생활을 하고 1끼 5,000~6,000원 이상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현실이라 선수들의 간식비 등이 더해지면 그 금액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우석대는 이러한 태권도팀 동계훈련의 단점을 파악해 올해 실시되는 동계캠프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숙식의 경우 우석대는 겨울방학 시즌을 이용 동계훈련을 개최하기에 재학생용 기숙사(2인 1실)를 이용해 선수들에게 쾌적한 숙박을 제공할 수 있으며, 또 한 끼 3,000원 미만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도록 해 선수들이 저렴한 식당을 찾아 헤매거나 부족한 영양 및 먹거리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
우석대 동계캠프의 1인 1일 경비는 훈련, 숙박 및 3식을 포함해 25,000원이다. 보통 일 30,000원에서 40,000원을 들이고 또 간식비가 추가로 10,000원씩 드는 것이 현실이라 동계훈련을 떠나는 팀들에게는 우석대의 동계캠프는 훈련장과 숙식이 모두 해결된다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태다.
쾌적한 훈련장소 제공 말고도 우석대는 학교내 세미나실, 동작분석실, 헬스장, 탁구장, 물리치료실, 세탁실 등의 시설을 동계훈련 팀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강철우 전임교수는 “동계훈련시 팀들이 가장 힘든 점이 먹는 것과 자는 것이다”면서 “나 또한 학교팀 지도자로서 동계훈련시 어떠한 점들이 힘들고 어려웠는지 잘 알고 있다. 2인 1실의 호텔형 기숙사와 5찬에서 6찬이 제공되는 구내식당을 이용해 동계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잘 먹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동계캠프 기간은 1차 2011년 12월 26일부터 2012년 1월 20일, 2차 2012년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참가접수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홈페이지(www.taekwondo.woosuk.ac.kr)와 태권도과학연구소 전화 063)290-1816과 팩스 063)290-1817로 하면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