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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기 태권도 경연대회 성료

1,000여명 참가, 토요일 맞아 국기원 가득 메워
국제태권도신문 | 2011/11/15 02:09

진익철 서초구청장(좌)와 이백운 서초구태권도협회장(우)가 선수 및 심판 선서를 통해 공정한 대회를 펼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14회 서초구청장기 태권도 경연대회’가 11월 12일 토요일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서초구청장기 대회는 1997년 공인품새와 창작품새 부문으로 서문여고 체육관에서 1회 대회를 시작해 2회 대회째부터 국기원에서 1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체육 축제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오후 1시 열린 개회식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서초구의회 노태욱 의장, 용덕식 부의장, 서초구생활체육회 박노옥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국기원을 가득 메운 38개 등록체육관 1,000여명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제14회 서초구청장기 태권도 경연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서초구태권도협회 이백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이자 국제적으로 공인된 세계인의 스포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어떤 사람이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이용해 방어와 공격의 기술을 연마하고 심신의 단련을 통해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예의 스포츠다”면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 가족간의 만남과 우리 꿈나무들이 건전하고 조화로운 심신 단련에 태권도 수련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태권도는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태권도는 호신술로 또 심신수련법으로 청소년기에 배워두면 평생동안 유용하게 벗 삼을 수 있는 무술이다. 한국인의 용맹성, 민첩성,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력을 상징하는 태권도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세계인의 스포츠이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개회식 시범으로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져 경기장을 가득 메운 1,000여명의 선수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져 태권도 가족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참가 선수들의 수준 높은 품새 경연은 학부모들로 하여금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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