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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3일간의 열전 돌입

박윤국 회장 “불공정, 부도덕한 행위로 피해보는 선수 있다면 관련자 엄벌 내릴 것”
국제태권도신문 | 2011/11/18 15:27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이 선수선서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대회로 만들 것을 약속하고 있다.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경기도체육회, 대진대학교,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경기신문, 포천시태권도협회가 후원했으며, 초.중.고등부 1,32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이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박 회장은 불공정한 판정과 부도덕, 부적절한 지도자 및 임원의 행위에 대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기로 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이천수 총장, 포천시의회 김종천 의장,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이철웅 교육장, 포천시태권도협회 강용범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교육감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은 대회사에 앞서 “회장 취임 이후 대회에 불공정하고 특정계층에 의한 편파판정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부도덕하거나 불공정한 판정으로 선수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있다면 임원, 심판을 막론하고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지게 할 것이다. 경기도 대회에서 내가 있는 한 그러한 일을 절대 있어서도 안되고 발생해서도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권도 정신은 우리 선수들이 그 정신을 토대로 바른자세와 행동으로 임할 때에 그 빛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국민의례에서 1~2학교가 착석한 상태로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다시금 태권도 정신을 되새겨 그 마음을 바로잡고 대회에 임했으면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정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제30회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는 초.중.고등부 1,32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포천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혜의 관광도시인 포천에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운동으로 신체단련은 물론 정신 수영을 하는데 매우 우수하다. 이러한 이유로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다양한 형태의 국제 대회를 갖는 명실상부 국제적 운동이 되었다. 오늘 이 대회로 태권도가 생활체육으로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운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격려사를 전한 이철웅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박윤국 회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의례의 바른 행동을 통해 우리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태권도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이 심신 수련의 한 방법으로 발전싴며온 고유의 국기이며, 신체를 단련하는 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자아성취를 위한 굳센 의지를 키우는데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 오늘 태권도로 단련된 여러분들의 씩씩하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몹시 뿌듯하다. 이 대회를 통해 훌룡한 선수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태권도협회 강용범 회장은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포천시 서정원 시장님과 포천시의회 김종천 의장님 그리고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의 역사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다짐과 함께 예의와 인내, 극기를 소중히 하는 태권도 정신을 다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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