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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새봄, 에팡 벽 넘지 못하고 석패

쿡, 바게리, 양수쥔, 에팡 런던 올림픽 금빛 출격 예고
국제태권도신문 | 2011/12/06 10:43

여자 +67kg 프랑스의 글라디 에팡과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바리시니코바의 결승전 경기 모습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태권도 테스트 이벤트 경기’에서 이란의 모하마드 모아타메드 바게리, 영국의 아론 쿡, 대만의 양수쥔, 프랑스의 글라디 에팡 선수가 1위에 입상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일 대표자 회의를 거쳐 3일부터 경기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이란의 바게리와 대만의 양수쥔은 각각 남자 -68kg와 여자 -49kg에서 1위에 오르며 해당 체급 올림픽 금메달을 예약 했으며, 4일 열린 남자 -80kg과 여자 +67kg 경기에서는 영국의 아론 쿡과 프랑스의 에팡이 1위에 올라 올림픽 금빛 출격을 예고했다.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의 “런던 프리페어즈” (London Prepares)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국제태권도초청경기에는 총 18개국에서 6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한국은 남자 -80kg에 용인대 이상빈 선수를 여자 +67kg에 삼성에스원에 박혜미, 안새봄 선수를 출전시켰다.


안새봄은 여자 +67kg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에팡을 상대로 지난 5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7월 열린 런던 올림픽 세계예선전, 이번 대회마저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벽을 넘지 못했고, 이상빈 선수 역시 아제르바이잔의 라민 아지조프에게 무릎을 꿇어 입상에 실패했다.


유일한 입상자인 박혜미 선수는 4강에서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바리시니코바에게 1대 2로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프랑스의 마에바 멜리에르를 4 대 3으로 누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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