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11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 및 2012년도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가 진행된다.
‘2011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 및 2012년도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가 전라북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우수선대선발대회는 196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가 만들어지기 전인 1973년까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그 역사와 권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종주국의 한해를 마무리 짓는 대회로 발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을 겸해 치러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를 겸하고 있어 내년 올림픽 출전을 준비중인 대표팀 선수들을 제외한 국내 내노라 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개회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유병용 원로,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 김제시태권도협회 정영환 회장 등의 주최.주관.후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방문한 853명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날씨가 추워진 만큼 선수들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 부상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새만금 중심의 도시인 김제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홍준표 회장, 양진방 사무총장, 유형환 회장, 정영환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5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은 정치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홍준표 회장과 태권도 올림픽 잔류를 위한 유관단체장들의 미팅에 참석차 자리를 비운 조영기 상임부회장을 대신해 대회사를 전하며, “김제시는 태권도 실업팀을 오래전부터 운영중에 있고 이건식 시장과 정영환 회장의 노력으로 태권도에 대한 지원을 폭넓게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라북도의 태권도 원로인 유병용 고문과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유영환 회장 등의 인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말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각광 받으며,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즐기는 태권도는 전라북도태권도 원로들의 의해 경기방법, 용어, 용품 등이 고안되어 현재까지 발전되어 왔다”면서 “태권도 경기의 종주도인 전라북도를 찾아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세계속에 태권도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기 있는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우수선수선발 겸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가 진행되며 18일과 19일에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최종대회가 이어진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