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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류 전도할 예비 시범단원들의 열전 펼쳐져

국기원, 수준 높은 기량의 단원 모집 위해 면접, 실기 강화
국제태권도신문 | 2011/12/21 12:45

12월 20일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열린 '2012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오디션'에는 남자 221명, 여자 36명 총 257명의 예비단원들이 참가했다.

세계에 태권도 문화 선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12월 20일 남자 221명, 여자 36명을 대상으로 ‘2012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선발 오디션’을 개최했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올해 해외 19개국을 돌며 순회 시범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매주 2회 개최하는 남산 한옥마을 문화공연을 91회에 걸쳐 선 보이는 등 태권도 홍보와 세계 한류 문화 전도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시작된 오디션에는 한국체대, 용인대, 경희대, 우석대, 계명대, 전주대, 신성대, 대불대 등의 국내 내노라 하는 태권도 전공 대학생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 보이며 실기와 면접에 임했다.


국기원은 수준 높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시범단원을 선발하기 위해 김춘근 기술심의회 의장, 최재무 부의장, 이종관 前 연수처장, 이재수 수석연구원, 김일섭 심사운영팀 부장, 정재훈 시범단 부감독 등 6명의 실시 심사위원을 위촉해 품새, 기본발차기, 기술격파 등 각 부문에 걸쳐 세부적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근창 사무처장과 최상진 시범단 감독은 구술면접을 진행해 예비 단원들의 면모를 확인했다.


국기원 시범단은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과 더불어 종주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국기원 시범단은 남산 한옥마을 정기공연과 더불어 매해 20여차례 해외 순회 시범공연을 통해 세계태권도본산으로서의 태권도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올림픽 잔류를 위한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커지고 있는 올해 같은 경우 올림픽 종목으로서 태권도가 그 위치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 국가들을 돌며 세계인들에게 태권도의 정신과 위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국기원은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257명의 예비 단원 중 약 40여명을 신입 단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 기존 잔류하고 있는 단원들을 평가해 오디션에 참가한 인원보다 평가가 낮게 나오면 기존 인원을 자체 방류시키고 새로운 단원을 합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1974년 창설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현재까지 세계 100개국 이상 순회공연을 펼쳤으며, 정통을 고수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태권도 시범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면서, 태권도 보급과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종주국 태권도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기도 하다. 


국기원은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홈페이지(www.kukkiwon.or.kr)를 통해 2012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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