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의 모습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이 똑똑해지고 있다.
오는 2월부터 각종 민원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
국기원은 지난해 7월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 올 1월 최종모델을 완성했다.
1개월의 시험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국기원측의 계획이다.
국기원의 앱 개발은 태권도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IT쪽으로 취약한 태권도계에 이변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국기원의 앱은 △뉴스 △국기원 소개 △태권도 소개 △태권도 품새 △승품단 심사안내 △태권도장 홍보 △세계태권도아카데미 △태권도시범단 △세계태권도한마당 △태권도자료실 △열린마당 △태권도 관련 기관 등 총 12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기원의 현황과 추진사업 등 홈페이지를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구현되어 있는 것은 물론 태권도 품새 및 홍보를 위한 콘텐츠, 국내외 태권도장, 일반인들의 태권도 수련과정 홍보, 유명 태권도 인사 및 태권도 기관 소개 등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앱의) 각 콘텐츠에 대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해당 콘텐츠와 연계된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정보, 공유기능도 서비스해 나갈 예정”이라며 “태권도 정보를 구글 블로그, 페이스 북, 트위터 등 각종 사이트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고, 해당 콘텐츠에 대해 전화 문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활용도 측면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태권도장 홍보 기능을 추가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가 직접 앱에 등록하면 자신의 도장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면서 “태권도장 등록과 동시에 자동 생성된 QR코드가 노출되며, 일반 대중들에게 공유하기, 전화걸기, 참가신청 메시지 보내기, 지도보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국기원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 마켓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국기원’을 검색, 앱 아이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국기원은 1월 중으로 시험과정을 거친 뒤 다음 달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올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국어 앱 개발 착수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