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국제

런던올림픽(태권도), 최대 63개국 참여 예정

유럽 선발전 끝으로 120명 출전 선수 가려져
국제태권도신문 | 2012/02/01 13:17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유럽대륙 선발전'이 열렸다.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치러지는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이 대부분 확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마지막 대륙 선발전인 ‘2012 런던올림픽 유럽대륙 선발전’을 개최하고 주최국과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120명의 올림픽 출전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올림픽에는 총 1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중 개최국인 영국이 4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고, 남은 4명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간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 유럽 선발전에서는 슬로베니아, 스페인이 각각 3장의 출전 티켓을 확보했으며, 개최국인 러시아는 지난해 6월 열린 세계예선전에서 확보한 2장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2장의 티켓을 획득해 총 4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러시아와 함께 독일, 우크라이나, 터키 또한 이번 선발전에서 2장의 출전 티켓을 확보하며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으며, 아르메니아, 핀란드, 네델란드,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프랑스는 각각 1장씩의 티켓을 대륙선발전을 통해 가져갔다. 


아르메니아와 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해 태권도 경기에 처음 참가하는 국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올림픽 출전을 위한 아시아, 팬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의 5개 대륙 선발전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세계예선전과 대륙선발전을 통해 아시아 14개국 35명, 팬아메리카 14개국 26명, 유럽 18개국 39명(개최국 영국 4명 포함), 오세아니아 4개국 8명, 아프리카 9개국 16명, 총 59개국 124명이 올림픽 출전티켓을 가져갔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는 64개국이 출전했으며, WTF는 주최국인 영국과 와일드카드 선정을 통해 최대 63개국이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