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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태권도협회 이백운 회장(좌)과 진익철 서초구청장(우) |
'제15회 서초구청장기 생활체육 태권도경연대회'가 9월 9일 일요일을 맞이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성황속에 개최됐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박노옥 서초구생활체육회장, 용덕식, 백윤남, 김안숙 구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1,000여명의 서초구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백운 서초구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이자 런던 올림픽을 통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세계인의 스포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어떤사람이나 제한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이용해서 방어와 공격의 기술을 연마하고 심신의 단련을 통해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예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 가족간의 만남과 우리 미래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건전하고 조화로운 심신 단련에 태권도 수련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승패보다는 서로간의 기량을 교환해 우정과 만남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한국의 용맹성, 강인한 정신력과 민첩성을 대표하는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술이며 전 세계에 알리면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되어 이제 세계인의 스포츠가 됐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규모가 늘어나고 경기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보고 있자니 정말 흐뭇하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여러분들이 태권도에 애정을 가진다는 것은 여러 면으로 무척 훌륭한 일이다. 태권도가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을 단련해주고 민족적 자부심까지 일깨워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