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원 태권도단 손태진 선수 등이 신성대 농아 선수들과의 스파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에스원태권도단(감독 오일남)이 신성대학교 농아태권도선수들을 초청해 삼성에스원 전용훈련장에서 함께 스파링을 하고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에게 실전감각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성대학교 한권상 교수와 5명의 선수들은 12월 18일 1일간 경기도 성남시 보정동에 위치한 삼성에스원 전용훈련장에 방문해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에스원 선수들과 함동훈련을 실시했다.
에스원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태진, 임수정,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이인종 선수 등을 비롯해 박혜미, 안새봄 등 국내 최고라 불리는 선수들의 집합체이다.
이날 합동훈련에 신성대 선수들을 인솔한 한권상 감독은 “오일남 감독과 임성욱 코치를 비롯해 함께한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갖는 시간이었다”면서 “모두들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기술과 전략 등을 가르쳐줘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신성대 농아선수들의 이번 에스원 태권도단 방문은 내년 열릴 예정인 ‘2013 불가리아 농아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신성대 선수들은 동계합동훈련과 이번 에스원 훈련을 통해 국내에서 기본기와 정신을 재무장하고 내년 1월에는 미국 LA로 출국해 체격 조건이 우월한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 국제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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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정 선수가 신성대 선수들의 훈련파트너가 되어 미트를 잡아주고 있다. |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