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울

“강남구 회원들에게 믿음과 신뢰 심어줄 것”

김영관 관리단체위원장, 화합, 단결 강조
국제태권도신문 | 2013/01/29 23:27

강남구태권도협회 김영관 관리단체위원장

“강남구 회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강남구태권도협회 김영관 관리단체위원장의 말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에서 강남구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면서 위원장에 선임됐다.


서울시협회에서 이례적으로 관리단체위원회를 해당 협회 회원들로 구성한 것이라 당시 김 위원장의 선임은 본인으로서도 의외였다.


김 위원장은 “강남구도 7년전에 관리단체로 지정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서울시협회에서 관리위원들을 파견했지 해당협회 회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강남구의 일은 강남구 회원들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최우선 목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단체가 회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회원들이 그동안의 불신과 갈등을 넘어 관리단체를 믿어주는 것만이 하루라도 빨리 강남구협회가 정상화된다는 의미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관리단체가 출범하고 사업 및 행정 등에 있어 인수인계를 받았지만 전임자들이 관리단체지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해 협회 자산을 인계받지는 못한 상태였지만 1월 18일자로 가처분 신청이 기각처리 되어 이제 강남구협회의 모든 자산과 업무가 관리단체로 인계된 상태다. 전임자 분들이 소송으로 더 시간을 끌 수도 있었겠지만 관리단체 지정 후 약속한 것처럼 소송 결과에 따라 바로 인계를 해줘 큰 물의 없이 협회 업무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심사를 비롯해 모든 행정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지금 당장 언제 협회가 정상화가 될지는 모르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관리단체가 협회의 정책을 결정한다면 회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 지금은 회원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관리단체위원장으로서 믿음을 주는 것이 먼저다. 회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신뢰를 주고 회원들 스스로가 함께 협회를 정상화 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리단체는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10여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관리단체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해 100% 협회 회원들로 운영이사들을 선임하고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김 위원장은 “회원들 스스로 참여의식을 갖도록 강구중에 있다. 협회는 한 사람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다. 모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운영해야 발전하고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는 곳이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줘 강남구가 서울 최고 요충지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회에서 18일자로 받은 관리단체지정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처분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