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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연임

참석대의원 전원찬성,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 중점 둘 것”
국제태권도신문 | 2013/03/15 10:02

제7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된 임윤택 회장(좌)이 강영복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는 3월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서울시청직장운동부 체육관에서‘2013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임윤택 6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대의원 22명 중 19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보고사항으로 ▲2012년 전문 인력양성 강습 ▲국내대회 및 국가대표 강화훈련 ▲국제전문교류사업 ▲세종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인준승인에 관한보고와 안건으로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수지결산 승인 2013 사업 승인 정관개정 ▲공인단증발급에 관한 건 ▲제7대 회장 선출에 관한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영복)는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임 회장인 임윤택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면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규정에 따라 대의원들의 무기명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유무를 가려야 한다”고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대의원의 19명으로 이 중 충남협회의 경우 대의원 교체로 인해 투표권을 갖지 못해 18명이 비밀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결과 찬성 18표로 전원찬성으로 제7대 회장에 임윤택 전임 회장의 당선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시의장을 맡은 송봉섭 부회장은 임시의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가맹 단체로써 태권도 청각 장애인 올림픽과 장애인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조만간 시각, 지적, 지체 장애자도 패럴림픽이나 전국체전에 향후 1개 종목 이상이 채택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KTAD는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장애인의 건강중진과 재활을 위해 장애인의 유형에 맞는 품새를 개발중에 있음을 설명했다.


누구나 손쉽게 즐거운 마음으로 수련할 수 있는 품새를 만들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이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품새의 경우 일반인에게 중점을 맞춰놓은 상태라 장애인들이 배우고 익히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KTAD의 입장이다.


이날 총회에서 KTAD는 품새 개발과 함께 KTAD 단증 발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태권도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서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설명해 대의원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으며, 참석대의원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많은 태권도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뜻을 전달했다.   


제7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에 선출된 임윤택 회장은 당선수락연설에서 “국기원 승(품)단에 준하여 도장 수련생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평소 수련을 통하여 소통하고 화합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배우는 중요한 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공인 단증을 취득한 수련생은 만 16세 이상이 되면 규정에 따라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태권도 지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단증 수익금은 모두 각 시도협회에 재정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윤암 전무이사는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재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수차례 국기원에 장애인 국기원 단증 발급에 관한 협조공문을 보내고 직접면담을 통해 장애인태권도협회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언제까지나 국기원만 믿고 기다릴 수 없어 장애인 목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단증을 발급하는 것"이라며 “이번 장애인태권도협회 단증 발급은 절대 국기원과 각 시도 태권도협회에 피해주는 일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연임에 성공한 임윤택 회장은 올해부터 장애인 사회봉사 증명 발급, 사회봉사 공헌 은행제 도입 등 태권도 도장과 공교육과 연계된 여러 가지 특화 프로그램을 시행 할 것을 천명했다.

3월 14일 열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2013년 정기 대의원 총회 모습.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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