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전임 집행부 조영기 상임부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지난 2월 5일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당선된 김태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공식 취임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위치한 태권도전용공연장인 K아트홀에서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KTA 명예회장인 김운용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 강원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명예이사장, 배종신 이사장, KTA 이사로 선임된 새누리당 권성동, 홍문종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 조영기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 윤판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성문숙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오수일 강원도태권도협회장, 나동식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 유형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서용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등 체육계 인사 및 김태환 회장의 구미지역 지지자들이 참석해 500여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김태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 한류를 이끄는 이곳 K아트홀 태권도 공연장에서 많은 귀빈들을 모시고 취임식을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태권도 덕분에 한국을 알고,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고 이해했다. 이처럼 태권도는 세계 속에 한국의 정신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한민족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한 수간이다. 이는 전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모든 태권도인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갈등과 반목으로 휩싸인 국내 태권도계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고, 중앙에 시.도와 함께 나아가 한국 태권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회의 발전에 모든 것 다하겠다”며 “종주국의 경기력 향성을 위해 공정한 경기, 체계적인 선수육성, 심판원들의 엄정한 교육으로 종주국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태권도의 근간인 태권도장을 위해서 홍보기능을 강화하겠다. 서두르지 않겠다. 태권도인들을 신의하고 그들이 믿어줄 때까지 기다리겠다. 함께하는 협회, 발전하는 태권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취임식 이후 김태환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식후행사로 마련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이후 김태환 회장은 협회 임원들 및 시범단원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으로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

19일 열린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의 취임식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을 비롯해 5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