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태권도학과 최상진 학과장을 비롯한 지도교수진들이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태권도학과(학과장 최상진)가 오는 10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겨루기 2명, 품새 1명, 태권경연 2팀을 출전시키게 됐다.
우석대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54kg에 출전한 이우찬 1위, -87kg에 출전한 이환도 1위, 품새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장준희 선수가 3위, 태권경연에 출전한 A, B팀이 1위를 차지하면서 태권도 강교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54kg 이우찬은 결승에서 용인대의 최영상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전(서든데스)에서 돌려차기로 얼굴득점을 뽑아내며 1위에 올랐고, -87kg의 이환도 선수는 인천대의 정대훈을 상대로 몰아붙이며 여유있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우석대는 이외에도 -62kg 김현진, -68kg 고웅재, -80kg 김민훈, +87kg 정상완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2위와 3위에 그치며 아쉽게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우석대는 겨루기에서 2명의 선수밖에 선발시키지 못했지만 이후 열린 품새와 태권경연에서는 강교의 명성을 보여주듯 장준희 학생이 3위, 태권경연에 출전한 A, B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3개 부문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석대 최상진 학과장은 “이번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전 부문에 걸쳐 우리 우석대학교 선수들이 출전하게 됐다”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우리 학교 선수들이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