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영복 대의원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 신임 이사 3자리를 선임하는 전형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지난 4월 30일 KTA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6:14로 회장에게 이사 선임권을 위임해달라는 의견을 반대하고 광역별 대표 1인으로 구성된 총 5인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이들에게 이사 선임권을 위임했다.
당시 총회 직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중부권(강원,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은 박상만 대전 전무, 영남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김화영 울산 전무, 호남권(전북, 전남, 광주, 제주)은 박경환 전남 전무, 연맹체(초등, 중고, 대학, 여성, 실업)는 박종식 중고연맹 상임부회장을 전형위원으로 추천했다.
서울 강영복 대의원은 “경기, 인천과 협의해 서울이 양보하기로 했다”며 “소외된 시.도협회와 연맹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박윤국 회장과 인천 박운서 전무이사가 논의해 최종적으로 박운서 전무이사가 전형위원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서울이 양보한 이유는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해달라는 대승적인 차원”이라며 “각 광역권을 대표하는 전형위원들이 서울의 뜻을 잘 알아줄 것으로 믿는다. 태권도계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절대 소외된 지역이나 연맹이 나오면 안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국제태권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