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관계자들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향연인 ‘2013년 서울시민체육대회 겸 제9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어린이 날인 5월 5일을 맞아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회장 양회종)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회장 임윤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종합시범 4개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1,000여명의 서울시 25개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각 구와 소속 도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을 비롯해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장용갑 수석부회장, 중랑구생활체육회 정호영 회장, 서울시농구연합회 백용현 회장, 동작구생활체육회 정준식 회장, 송파구생활체육회 이은국 회장은평구태권도연합회 박성철 회장, 성동구태권도연합회 최진규 회장, 마포구태권도연합회 유병호 회장, 강서구태권도연합회 노형준 회장, 관악구태권도연합회 김상익 회장, 종로구태권도연합회 김갑용 회장, 노원구태권도연합회 정한영 회장, 광진구태권도연합회 박창식 회장, 영등포구태권도연합회 이자형 회장, 중랑구태권도연합회 심원보 회장, 성동구태권도연합회 백조석 회장 등의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어린이 날을 맞아 뜻깊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시태권도연합회 임윤택 회장을 대신해 대회사를 대독한 장용갑 수석부회장은 “본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튼튼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 배양에 기여하며, 우리나 태권도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면서 “부디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 큰 성원이 있길 당부한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자랑하고 멋지게 뽐내는 여러분들의 기쁜 잔치인 만큼, 본 대회가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양보와 미덕을 발휘하고 승패의 결과보다는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해 큰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라면서 “전통종목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물론 개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수단을 뛰어넘어 서울시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생활체육의 중심에 태권도가 설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태권도연합회는 어린이 날을 맞아 대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자전거 등의 경품을 준비하고 선물을 나눠줬으며, 개회식 공연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서울시생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통해 선수들이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총 4개 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공인품새는 송파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창작품새, 태권체조, 종합격파 총 3개 부문에서는 중랑구가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지난 3월 창단한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