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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농아올림픽 대표 3명 선발

한권상 교수 “학교의 지원과 장학혜택 등에 감사”
국제태권도신문 | 2013/05/10 11:09

신성대 한권상 교수가 농아인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 27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제22회 불가리아 소피아 농이올림픽 태권도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신성대학교 소속 선수 3명이 출전권을 따냈다.


신성대는 여자 겨루기 2체급 배이슬, 3체급 김진희, 여자 품새 최제윤 선수가 모두 1위에 오르며, 겨루기 2체급, 품새 1부문 대표 선수를 선발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또 지난 2009년 타이페이 농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재 선수 역시 이날 대회에서 남자 겨루기 1체급 1위를 차지하며, 신성대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신성대는 남자 품새에도 김용현 선수를 출전시켰으나 아쉽게 3위에 그쳐 태극마크 획득에는 실패했다.


신성대 태권도전공 한권상 교수는 “학교에서 농아태권도선수들의 육성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아 지금과 같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농아태권도선수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농아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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