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국제

서울 김태완, 인천 박운서 세계대회 감독에

KTA, 2013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대회 단장, 감독 선임 완료
국제태권도신문 | 2013/06/03 23:48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여자부 감독으로 선임된 인천시협회 박운서 전무이사(우)와 서울시협회 김태완 전무이사(좌)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가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개최되는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 구성을 끝마쳤다.


KTA는 4월 7일, 5월 9일, 30일 3차례의 평가전을 치러 남.녀 각 8체급 총 16명의 선수 선발을 마친 바 있다.


KTA는 3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2013년도 제2차 기술전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선수단을 이끌 단장에 김영훈 전 전남드래곤즈 단장, 부단장에 이종우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남자부 감독에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박운서 전무이사, 여자부 감독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김태완 전무이사를 선임했으며, 실질적으로 선수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훈련에 임할 코치진에는 김용수, 신재현, 박정우, 박선미 현 KTA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와 정광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맹성재 수영구청 감독, 임태희 용인대 교수를 포함시켰다.


KTA 김세혁 전무이사는 선수단 구성에 앞서 단장은 약 2,000만원 이상, 부단장은 1,000만원 이상의 금원을 기탁할 수 있는 인사를 선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선수단의 경우 다른 해에 비해 탄탄한 재정후원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감독에는 그동안 시.도협회 실무자로서 선수육성과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온 박운서, 김태완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박 전무는 인천체전, 김 전무는 한국체대 출신이란 점으로 인해 코치진들과 더불어 선수들의 효율적인 훈련과 현지 적응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표 선발 기여도에 따른 코치 선임에는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선발시킨 정광채 한체대 교수 선임됐으며, 2명의 선수를 선발시킨 박계희 춘천시청 감독, 이동주 동아대 감독은 정보분석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런던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의 심리트레이닝을 맡아온 임태희 용인대 교수는 올해 재선임 되면서 태릉선수촌내의 심리트레이닝과 더불어 태권도 대표팀만의 심리훈련을 전담할 계획이다.


세계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16명은 오는 10월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과 함께 현재 태백선수촌에서 체력훈련 중에 있으며, 이후 저산소 트레이닝 시설이 마련된 경희대로 장소를 옮겨 고지대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오는 6월 27일 멕시코로 출격해 대회를 앞두고 약 2주간 현지 적응훈련도 할 계획이다.

 

■2013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출전 선수 명단

 

▲남자팀

-54kg 김태훈 동아대학교

-58kg 차태문 나사렛대학교

-63kg 이대훈 용인대학교

-68kg 김훈 한국체대

-74kg 김유진 조선대학교

-80kg 조유진 국군체육부대

-87kg 신영래 한국체대

+87kg 곽도훈 삼성 에스원

 

▲여자팀

-46kg 김소희 한국체대

-49kg 김혜정 춘천시청

-53kg 김유진 경희대학교

-57kg 김소희 한국체대

-62kg 김휘랑 동아대하교

-67kg 김잔디 부천정보산업고

-73kg 이인종 삼성에스원

+73kg 이혜미 춘천시청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