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창식 광진구태권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광진구시범단원들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8회 광진구청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광진구내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참가했으며, 광진구태권도협회(연합회)는 축하화한 등을 사절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대체하면서 지역내 봉사와 나눔의 현장이 되는 대회로 만들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 박창식 광진구태권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추미애 국회의원(광진을), 정송학 새누리당 광진갑 운영위원장,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 운영위원장, 김선갑, 문종철 서울시의원, 이공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윤재상 광진구생활체육회장, 안문환 광진구의회 운영위원장, 공영목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장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칭식 광진구태권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은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펼쳐 좋은 경기를 치루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해 더욱 성숙된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가진 태권도인이 되길 바란다”면서 “승패보다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건전한 스포츠맨쉽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은 민족의 고유무예로써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체육상품이 되었으며, 전 세계 205개국 7,000만명의 태권도 인구가 수련하는 무술이다”며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써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5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명실상부한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자리 잡아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로써는 더 없는 기쁨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 리우올림픽은 근대올림픽 122년 동안 남미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이다.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한 각 나라는 태권도를 올림픽 메달 전략종목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앞으로 올림픽 영구종목 채택과 저변확대 및 다변화를 통해 각 나라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우리구 태권도연합회 동호인들께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정훈3체육관에세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자양체육관이, 종합3위는 정훈7체육관, 광남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개회식을 기념해 진행된 광진구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은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 및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