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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협회장기 대회 개최

81개 체육관, 644명 참가
국제태권도신문 | 2013/06/22 14:59

최낙덕 진주시태권도협회장(좌)과 강경훈 진주시생활체육회장(우)이 심판 및 선수선서를 통해 공정한 대회를 약속하고 있다.

‘제30회 진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겸 제2회 진주시생활체육회장배 품새대회’가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태권도협회 등록 81개 도장에서 겨루기 381명, 품새 263명이 참가했다.


진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낙덕)는 이번 대회의 판정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역 공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군태권도지도자회(회장 조현득) 소속 지도자들을 상임심판원으로 위촉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경기규정에 의거해 경기를 운영했다.


22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진주시태권도협회 최낙덕 회장과 진주시생활체육회 강경훈 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태권도연합회 진상대 회장, 국기원 김용휘 8.9단 심사위원, 박경선 심판위원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전흥수 품새분과위원장, 공군교육사령부 구관모 행정부장, 공군태권도지도자회 조현득 회장, 공군교육사령부태권도지도자회 강현호 회장 과 진주시의회 유계현 의장, 진주시청 진현철 복지문화국장, 진주시체육회 민기훈 사무국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30회를 맞이한 진주시협회장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진주시태권도협회 최낙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민족의 혼이며 자부심”이라며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인격완성을 지향하는 교육적인 가치를 지닌 무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자랑스런 태권도를 더욱 더 발전시켜 종주국으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기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이러한 태권도의 사명을 명심하고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대회장인 진주시생활체육회 강경훈 회장은 “오늘 대회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자양분이 되는 자리로 선수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의 동작 하나하나에 민족정신을 더하여 절도 있고 감독적인 품새 동작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최낙덕 진주시태권도협회장, 강경훈 진주시생활체육회장, 진주시의회 유계현 의장, 진상대 경상남도태권도연합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현철 진주시청 복지문화국장은 이창희 시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오널 대회를 계기로 유능하고 실력 있는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해 내일의 한국 태권도를 새롭게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 평소 갈고 닦을 기령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함께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남도태권도연합회 진상대 회장은 “경상남도 국민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가 우여곡절 끝에 재탄생하게 되어 이제 다시 호국의 정신이 깃든 이곳 진주시에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 태권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우리 모두가 이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의 건강과 이웃과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해 보자”고 밝혔다.


진주시협회는 올해 최낙덕 회장이 취임 후 여러 대회를 개최하면서 경상남도 태권도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08년 1회 대회 이후 개최가 불투명했던 공군교욱사령관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군(軍)과 민(民)이 함께하는 태권도 잔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번 대회의 경우 진주시생활체육회장배 품새대회와 진주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를 겸해 치르면서 많은 태권도 수련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8월에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경상남도태권도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경상남도태권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태권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 1년에 2차례 대회를 열던 과거에 비해 3배가 증가한 연 6회의 굵직굵직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태권도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진주시협회는 올해 9월에는 처음으로 ‘제1회 진주시장기 태권도대회’의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 대회에 방문한 이창희 진주시장이 최낙덕 회장과 환담을 나누면서 최 회장이 시장기 대회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흔쾌히 올해부터 시장기 대회의 개최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진주시협회 우삼수 사무국장은 “회장님께서 취임하시고 공약사항인 공군교육사령관기 대회를 개최한대 이어 이번 협회장기 대회와 8월 경상남도태권도연합회장배 대회, 9월 진주시장기 대회까지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어 진주시 태권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내달에는 경상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의 승(품)단 심사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기로 해 엘리트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 등 태권도 활성화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30회 진주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겸 제2회 진주시생활체육회장배 품새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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