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 윤준철 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실무진들이 MOU 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주태권도협회(회장 윤준철)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투 단체의 상호 교류 증대를 약속했다.
경기도협회와 캘리포니아협회는 7월 2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경기도태권도협회, 미합중국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 MOU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MOU에는 경기도협회 박윤국 회장을 비롯해 김경덕 상임부회장, 황인식 부회장, 임종남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캘리포니아협회는 윤준철 회장, 최영순 재무 총장, 알렉스 안티파(Alex Antipa) 사무총장이 자리했다.
이날 MOU에서 박 회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로 세계에 각광받고 있는 상태이지만 무도 정신에 입각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노력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협회가 태권도 정신을 매개체로 하나 되어 세계태권도계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남녀노소할 것 없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두 협회가 도움을 주고받아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 캘리포니아 지역 태권도 수련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는 기회도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 회장은 “경기도협회는 종주국 17개 시.도태권도협회 중 가장 큰 조직으로 알고 있다. 태권도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알렉스 사무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두 단체가 우정을 나누고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도협회 여러분들을 캘리포니아로 초청해 현지 태권도 수련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단체의 MOU 주요골자는 ▲상호 인턴 학생 교환 ▲협회장기 및 캘리포니아주 시합에 상호 교환 방문 등으로 경기도협회는 이 중 인턴 학생 교환과 관련해 경기도협회 소속 지도자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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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태권도협회와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양 단체의 신뢰와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