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최경안 사범 및 제자 일행이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 유진환 사무총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덴마크 최경안 사범이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배종신)을 통해 태권도원에 조성중인 명인관과 태권전 사업비로 1,725달러(한화 약 200만원)를 기탁했다.
7월 22일 제자 22명과 함께 태권도원을 방문한 최 사범은 기탁금을 전달하며 “태권도 철학과 정신세계를 담을 상징지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빠른 시일 내 건립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TPF는 최경안 사범의 뜻을 기리기 위해 태권도원 시설물에 최 사범의 이름을 새길 계획이다.
현재 태권도원의 상징지구는 조경공사만 남은 상황이지만, 핵심 시설인 태권전과 명인관은 기반시설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태권전과 명인관의 경우 태권도인들의 기부금을 통해 건립을 하기로 했지만 사업비 176억원 중 현재까지의 기부금은 23억원으로 미비한 상태다.
TPF측은 “태권도원 내 상징지구는 기부금을 재원으로 건립되고 있어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가 요구되고 있으나 모금은 미미한 실정”이라면서 “여러 방안을 강구해 조속한 시일 내 상징지구가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