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태재단 박윤국 이사장이 권태구 신임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재단(이사장 박윤국) 신임 사무총장에 전 성남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경기도태권도협회 권태구 이사가 임명됐다.
경태재단은 7월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경태재단 박윤국 이사장,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상임부회장, 임종남 전무이사, 경기도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김평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전달식을 열고 이지성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권태구 신임사무총장이 선임됐음을 알렸다.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경태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윤국 이사장은 “협회, 연합회, 경태재단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태권도 발전이 이바지 해달라”면서 “오는 12월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하는 2013 다문화태권도축제 및 세계클럽태권도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깨어있는 의식으로 태권도인이 움직여야 한다”며 “얼마 전 폭우로 인해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전 강원식 전 국기원장과 인근에 같이 거주 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강영복 부회장의 집이 산사태로 흙더미에 묻혔는데 우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태권도인들이 피해를 입어 우리가 도와줘야 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 경기도협회에서 나서서 도와주는 것이 어떠냐”고 참석자들에게 동의를 구했다.
이에 경기도협회 김경덕 부회장, 임종남 전무이사, 연합회 김평 사무국장, 재단 권태구 사무총장 등은 “그렇게 하는게 좋은 것 같다. 각 단체 실무자들과 분과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경태재단은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의 자질향상과 도장경영에 대한 행정능력 재고 등을 위해 현재 각종 도장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자 육성 등을 통해 연구.개발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태재단측은 “전문 지도자 출신이자 지역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권태구 사무총장의 임명으로 경태재단의 사업계획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