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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대회, 무주에서 개최

김태환 회장, “우리협회 최고, 최대의 태권도 제전”
국제태권도신문 | 2013/08/21 11:56

(좌측부터)대통령기 대회에 참석한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홍낙표 무주군수가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가 8월 20일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내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고등부 570명, 여자고등부 247명, 남자대학부 211명, 여자대학부 117명, 남자일반부 89명, 여자일반부 102명 총 1,336명이 참가했으며, 각 체급 1, 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20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KTA) 김태환 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이승완 상임고문, 권갑수, 이주호 부회장, 나동식 감사,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서성석 회장,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현부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KTA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KTA 김태환 회장은 “1966년에 창설되어 올해로 마흔 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통령기대회는 전국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및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참된 정신과 이상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보여주는 우리 협회 최고, 최대의 태권도 제전”이라며 “얼마 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대통령기와 같은 유수한 대회가 태권도 발전을 위해 꾸준히 치러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가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무주국민체육센터 개관 후 갖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실내체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무주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 태권도원과 더불어 태권도인 여러분의 기량을 향상시켜 줄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50년전 전라북도태권도 선배들에 의해서 경기기술과 용구 등의 기반이 조성되어 꾸준한 발전 끝에 올림픽 경기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스포츠가 되었다”며 “오늘 개최되는 대회가 9월에 개최되는 IOC 총회에서 올림픽 영구종목으로 결정 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일 개최된 대통령기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4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1,33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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